‘천리마마트’ 이동휘, 명장면 ‘그랜절’ 재현…“만화랑 똑같네”
달빛시계‘천리마마트’ 이동휘, 명장면 ‘그랜절’ 재현…“만화랑 똑같네”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동휘가 만화 속 명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으로 등극했다.
이동휘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물구나무를 선 채 절을 하는 고난도 기술 ‘그랜절’을 선보였다.
이날 문석구(이동휘 분)는 불량 청소년들의 성지가 된 오락실 때문에 마트가 엉망이 되자 멘붕에 빠졌다. 결국 사장 정복동(김병철 분)이 피리로 아이들을 밖으로 유인하며 사건을 해결했다.
하지만 복동이 시세의 3배의 가격을 주고 수라묵을 입점시키면서 석구는 다시 고통받았다. 그러나 수라묵이 초대박 나면서 석구는 복동의 결단력에 감탄했다.
특히 석구는 천리마마트로 시찰을 나온 봉황시 의원 김치아(우현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가장 예의바른 절인 그랜절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리를 하늘 위로 절도 있게 쭉 뻗어 그랜절을 완성한 이동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원작 웹툰의 장면을 그대로 현실화해 호평을 얻었다.
한편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한빛 기자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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