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후기 쓰고 악플 달리자 예은이 웃으면서 남긴 말

'82년생 김지영' 후기 쓰고 악플 달리자 예은이 웃으면서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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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2년생 김지영` 보고 온 예은

  • • “감사합니다”라며 웃으면서 댓글 달어
영화 '82년생 김지영' 보고 후기 남겨 비판을 받은 예은이 웃으면서 댓글을 남겼다.

예은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책도 너무 좋았지만 영화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라며 "좋았다기보다 아팠고 가슴이 먹먹했고 엄마, 언니, 친구들 제가 마주쳤던 지영이들이 떠올라 많이 울었다"라고 얘기했다. 예은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예은이 영화 감상평을 올리자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예은에게 댓글을 달았다.


그는 "본인은 아이돌 하면서 스스로를 상품화시키며 이미지 소비하다가 나이 먹고 아이돌은 불가능하니 귀신같이 페미 코인 탑승 안목 지렸다"라고 말했다. 

예은은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했다. 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예은에게 댓글을 단 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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