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예약판매, 가장 많이 팔린 모델과 색상은 이거다
달빛시계- • 오늘(25일) 국내 출시하는 아이폰11
- • `인덕션` 논란에도 예약 판매 성적은 전작 넘어
애플 아이폰11 시리즈가 오늘(25일) 국내 출시된다.
아이폰11 시리즈는 다소 낯선 후면 카메라 디자인 때문에 '인덕션' 놀림을 당했다. 하지만 지난 18일부터 어제(24일)까지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는 오히려 전작 XS 시리즈와 같거나 조금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예상을 뛰어넘은 흥행 요인은 아이폰11이 유일한 LTE 플래그십 폰인데다 애플이 처음으로 전작에 비해 가격을 낮췄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가장 인기를 끈 모델은 아이폰11 프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었다. 모델 별로는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맥스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색상 별로는 아이폰11프로·아이폰11 프로 맥스에서는 스페이스 그레이가, 아이폰11에서는 화이트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통신 3사는 이날 아이폰11 출시 행사를 열고 흥행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성수동 피어59 스튜디오에서 아이폰11 출시 행사를 연다. 헤이즈, 폴킴, 고윤정 등 가수가 참여해 미니콘서트도 진행한다. 아이폰11에 맞춰 행사 시간은 11시 11분부터 12시 11분까지로 정했다.
KT는 사전예약 참여고객 55명을 초청해 KT스퀘어에서 개통 행사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강남직영점에서 추첨으로 선발된 애플 단말기 마니아 11명에게 아이폰11 프로, 아이패드 7세대, 애플워치5를 증정한다.
이하 애플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