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윤지오에게 '정부 예산' 300만원 지원

여성가족부 윤지오에게 '정부 예산'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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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가부, 정부 예산으로 윤지오 도운 정황 포착
  • • 채널A 단독보도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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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정부 예산으로 윤지오(윤애영)를 도운 정황이 알려졌다.

23일 채널A는 여가부가 고 장자연 사망 사건과 관련해 명예훼손과 후원금 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지오를 도운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여가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윤지오에게 안전숙소를 제공하고 예산 100만원을 사용했다. 


또한 여가부는 윤 씨 전용 차량과 신변보호 인력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공문을 진흥원 측에 전달했다. 약 18일 간 윤지오에게 여가부가 지원하기로 한 금액은 300만원 가까이 됐다. 필요할 경우 "추가 예산 지원 검토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당시 지원 계획을 담당했던 여가부 관계자는 채널A에 "개인적으로 처리한 것이 아니라, 여성가족부 차원에서 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여가부 지원은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등 직접 피해자에 한해서만 가능하다는 규정이 있다.

윤지오는 현재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윤지오는 SNS에 "일주일에 2~4차례 물리치료, 심리상담치료, 정신의학과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윤지오가 머물고 있는 캐나다 경찰에 수사공조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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