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 의도하지 않은 '섹드립 날려' 스튜디오 뒤집은 김세정
잼난거없나- • 외부 소리 차단하고 입 모양만 보고 정답 말하는 문제
- • 김세정 말에 스튜디오 아수라장
구구단 김세정(23) 씨가 게임을 하다 의도치 않은 섹드립을 했다.
지난 6일 넷플릭스는 유튜브에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멤버들이 게임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멤버들은 외부소리를 차단하고 문제 출제자 입 모양으로만 제시된 단어를 말하는 게임 '고요속의 외침'을 했다.
김세정 씨는 김종민(40) 씨와 게임을 했다. 김종민 씨가 스케치북에 적혀있는 단어를 크게 읽고 김세정 씨가 정답을 말했다.
김종민 씨가 '참치꽁치찜'을 한 글자마다 크게 읽었다. 김세정 씨가 정답을 말하지 못했고 다음 문제가 등장했다.
김종민 씨는 '자이언티', '봉골레파스타', '거스히딩크' 등을 문제로 냈다. 김세정 씨가 엉뚱한 답을 말할 때마다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마지막 문제로 '왁자지껄'이 나왔다. 김종민 씨가 한 글자마다 크게 읽으며 김세정 씨가 정답을 말하길 유도했다.
김종민 씨 입 모양을 보고 김세정 씨가 "왕자..."라고 말했다. 영상엔 김세정 씨가 말한 마지막 부분이 묵음 처리됐다. 김세정 씨가 말한 답을 들은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됐다. 넷플릭스는 나무숲 영상과 "음란마귀 퇴치용 화면조정 시간입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로 8일 편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