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이 펜벤다졸 맹신하는 사람들에게 냉정한 말을 남겼다

김철민이 펜벤다졸 맹신하는 사람들에게 냉정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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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철민이 21일 TV리포트와 단독 인터뷰한 내용


  • • “내년 봄에는 대학로에서 공연할 수 있길 희망”

개그맨 김철민 씨 / 김철민 씨 페이스북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 씨가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철민 씨는 21일 TV리포트와 인터뷰했다. 


김철민 씨는 "혈액 검사에서 정상 반응이 나왔고 암 수치도 100 정도 줄었다"며 "그런데 펜벤다졸 복용만으로 인한 효과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철민 씨는 "펜벤다졸 복용만으로 병세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분들이 있을까 봐 걱정되더라"며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17번 했고 항암치료와 펜벤다졸 복용, 좋은 환경, 여러분의 기도, 하나님이 주시는 따뜻한 햇볕 등 모든 게 제게 잘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했다.




김철민 씨는 지난 20일 페이스북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 씨는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하루하루 잘 견디고 있다. 현재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7주 차에 접어들었다"며 "끝까지 치료를 잘 받아 내년 봄에는 기타를 들고 대학로에서 공연할 수 있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펜벤다졸 / 셔터스톡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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