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 의견 대립에 시청자들도 공분한 장면 (영상)

함소원-진화 부부 의견 대립에 시청자들도 공분한 장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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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 중인 함소원-진화 부부
  • • 10개월 딸 혜정 조기교육으로 갈린 의견

함소원-진화(이하 함진) 부부가 딸 조기교육에 대해 의견을 대립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1살이 채 되지 않은 아이들 부모가 모인 문화센터에 방문한 함진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 곰TV, TV조선 '아내의 맛' 


진화는 10개월 딸 혜정과 또래 아이 부모에게 무슨 공부를 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미 아이에게 영어 테이프를 들려주고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문화센터에서 "아이에게 공부보다는 놀이처럼 해라"라는 조언을 들은 진화는 집으로 돌아와 영어 교육에 열을 냈다. 그는 혜정이 영재라며 영어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소원 씨는 "어차피 학교에 들어가면 다 배울 텐데 한 살도 안 된 애가 무슨 공부?"냐며 반박했다.





하지만 진화는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그는 영어 가정교사를 불러 혜정에게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을 곧잘 따라하는 혜정에 결국 함소원 씨도 수업료를 문의했다. 수업료는 한 달 10만 원대였지만 교구 등을 포함한 풀패키지 가격은 600만원 대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처음에는 두 사람의 교육열에 혀를 내둘렀으나 점차 공감했다. 이휘재 씨는 "한 번 수업을 들으면 안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 다른 MC들도 해당 서비스를 신청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방송 이후 네이버TV에 해당 장면이 게재되자 네이버 이용자들은 공분을 일으켰다.


이용자들은 "영유아기는 공부하는 시기가 아니다", "혜정이 크면서 한국어, 중국어 모국어 수준으로 하게 될 텐데 영어는 천천히 해도 된다", "사랑과 안정을 먼저 가르쳐라", "모국어 성립도 안 된 상태에서 무슨 외국어" 등 반응을 남겨 공감을 얻었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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