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해 보여...” 무대 끝나자마자 픽 쓰러지는 아이돌 (영상)
토낏이하 유튜브, SBS KPOP PLAY
- • SBS 인기가요 직캠에서 포착된 장면
- • 그룹 우주소녀 멤버 상태 걱정되고 있는 이유
그룹 '우주소녀'가 무대를 마친 후 쓰러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대 엔딩 후 카메라 빠지니까 힘들어서 주저앉는 우주소녀 멤버들' 영상이 게재되며 문제가 제기됐다.
우주소녀 새 타이틀곡 '이루리'는 후렴구에서 빠른 박자에 맞춰 여러 동작을 이어가는 춤 동작이 눈길을 끈다. 자리에 앉았다가 일어나는 장면도 다수 포함돼 있다. 멤버들은 쉴 틈 없이 춤과 노래를 소화한다.
지난달 24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우주소녀 일부 멤버들은 무대를 마치고 조명이 꺼지자 잠시 자리에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난 1일 같은 방송 무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심지어 멤버 다영은 아예 자리에 누워 숨을 골랐다. 지쳐있는 기색이 역력했다.
처음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면서 문제를 제기한 글쓴이는 "카메라 빠지니까 하나 둘 주저 앉는다. 일어나는 것도 겨우 일어나서 나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단순히 안무가 힘들어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체력적으로 지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지난 1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엑시가 A형 독감에 걸려 활동을 잠정적으로 휴식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SNS 이용자들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를 요구한다"고 요청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소속사가 엑시를 입원도 안 시키고 본가도 아닌 숙소에 혼자 방치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재우주소녀리더엑시는A형독감에걸렸습니다 #스타쉽_소속_아티스트_보호해 소속사인스타쉽은그런엑시를입원도안시키고본가도아닌숙소에혼자방치시켜두고있습니다
— 시머야 (@ayswhsi) December 1, 2019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시는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19일 새 앨범 '애즈 유 위시(As You Wish)'를 발매해 활동을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