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동욱이 '82년생 김지영'보고 공유한테 솔직하게 보낸 문자

“난...” 이동욱이 '82년생 김지영'보고 공유한테 솔직하게 보낸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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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새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출연한 공유
  • • 영화 `82년생 김지영`보고 이동욱이 솔직하게 전한 마음

 이하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본 이동욱 씨가 공유에게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배우 공유가 첫 회 게스트로 등장했다.평소 친분이 있는 이동욱 씨와 공유는 직접 차를 운전하며 한 제주도를 여행했다. 차 안에서 여러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공유의 최근 작품 '82년생 김지영'에 관해 얘기하던 중 이동욱 씨는 공유에게 "내가 영화 보고 형한테 뭐라고 문자했는지 기억나지"라고 물었다. 공유는 "지금 얘기해도 돼 그거?"라며 "나 속으로 ('말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어"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동욱 씨는 "얘기해, 얘기해"라며 "난 (영화 보고 나와서) 눈물이 핑 돌더라고..."라고 밝혔다. 그는 "난 엄마 생각이 자꾸 나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공유 역시 "그래, 나 시나리오 볼 때부터 엄마 생각났었어"라고 말했고, 이동욱 씨는 "'우리 엄마도 조금은 고달픈 인생을 사셨겠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의 말에 공유는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다 비슷비슷하지"라고 동감했다. 


이동욱 씨는 "형 영화가 되게 잘되고 하니까 너무 좋다"는 말을 덧붙이며 우애를 보여줬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스틸컷


tvN '도깨비'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6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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