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찰지다” 사재기 의심 받는 오반 뼈 때리고 감탄 쏟아진 댓글
슈마-오반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
-사재기 의심받는 가수마다 나타나는 네티즌
이하 오반 인스타그램
가수 오반이 방탄소년단(BTS)를 누르고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해 사재기를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SNS 댓글이 화제다.
지난 5일 발매된 오반 신곡 ‘어떻게 지내’는 BTS의 ON을 누르고 하루 만에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자 그의 SNS에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릴리좌’라고 불리는 네티즌이 댓글을 달았다.
만화 웨딩피치
우디 인스타그램, 윤민수 인스타그램
‘릴리좌’는 그동안 사재기 의심을 받아왔던 바이브, 우디, 송하예 씨의 SNS에 사재기를 저격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이다.
프로필 사진이 만화 웨딩피치의 릴리 캐릭터라서 네티즌들 사이에선 릴리좌로 불린다.
릴리좌는 6일 오반의 인스타그램에 “오반 팬 여러분들 스밍합시다. 빌보드 1위 향해서 달려보자구요. 근데 오반은 걸그룹이에요 보이그룹이에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릴리좌는 “오빠 저 머리가 (송)하예 졌어요, 야심한 밤에 BTS를 누르고 1위라니 정말 너무 공정하고 깨긋하신 것 같아요. 앨범 오늘 처음 봤는데 이런 노래가 존재했다니 너무 놀라워요. 오빠도 BTS처럼 빌보드 진입하고 그래미도 가는 영광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릴리좌 외에도 일부 네티즌들이 사재기를 의심하자 오반은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용하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1위를 밝혔다.
오반은 “상처받고 싶지 않다.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 거짓이 아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거짓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11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