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자한테…" 마지막 방송 선언했던 턱형이 급하게 방송 키고 한 말
슈마-마지막 방송 선언했던 턱형
-방송 내내 시청자들 조롱한 턱형
이하 아프리카TV '大한건아턱형'
지난달 24일 “오늘 방송 이후로는 마지막 방송이 될 것 같다”고 선언한 BJ턱형이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턱형은 지난달 25일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민심이 나락으로 떨어진 걸 인정한다. 열심히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이 턱형을 비난하자 턱형은 그런 시청자들에게 ”꼬우면 인천 송도로 와라. 내가 지면 지금 당장 우한간다”며 빈정댔다.
시청자들이 덕자와의 재판 결과를 묻자 턱형은 “내가 지금 덕자에게 블랙을 당했다. 덕자 방송을 확인하려고 했는데 확인을 못하고 있다. 재판 결과는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턱형은 방송 내내 시청자들 앞에서 코를 파거나 먹방 유튜버 밴쯔가 올렸던 사과 영상을 따라 하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턱형은 지난해 10월 덕자와 채널 소유권을 두고 법적 분쟁을 벌였다. 덕자가 공개한 계약서 내용에는 수익 배분 비율 5:5, 편집자 등 직원 월급 자비 부담, 계약 기간이 끝나면 채널을 회사에 양도하는 조항 등이 담겨 있었다.
덕자 외에도 도깨비, 턱중 등이 채널 소유권, 수익 정산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턱형은 "회사가 위법된 행동을 저지르거나 불공정한 계약을 한 적은 기필코 단 한 번도 없다"며 "법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