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부대 출신…" 임영웅, 초특급 과거 탄로 나버렸다
슈나이져-가수 김호중 입대 연기 신청에 '미스터트롯' 멤버 군필 여부 화제돼
-'임영웅 군대'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이슈된 '임영웅 백골부대'
임영웅 씨 인스타그램
가수 김호중 씨의 입대 연기가 화제되자 '임영웅 군대'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임영웅 군대'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날 김호중 씨가 입대 연기 신청을 했다고 밝혀 같은 '미스터트롯' 출신인 임영웅 씨의 군필 여부에도 이목이 쏠렸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임영웅 씨는 철원 3사단 백골부대에 입대해 만기 전역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군인이던 시절 사진이 유통되기도 했다.
과거 유행하던 '뿔테 안경'을 쓰고 짧은 머리를 한 임영웅 씨의 앳된 얼굴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속 그는 백골부대 마크가 부착된 군복을 착용하고 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임영웅 씨는 지난 5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하루가 몇 초였는지 군대에 있을 때 알았다. 우리 대대장님이 말씀해주셨다"라며 "우리 대대장님이 항상 시간에 대해 강조하셨다"라고 말했다.
또 "군대에서 시간이 너무 안 가서 숫자를 1억까지 세 봤다. 그런데 안 되더라. 절대 못 센다"라며 '군대 에피소드'를 실토하기도 했다.
군복을 입은 임영웅 씨의 과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백골부대 ㄷㄷ", "훤칠하다", "군필이라 막힘없이 활동하겠네 다행이야",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미스터트롯' 진 선발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임영웅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각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