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1개월 이내 위안화의 OTC 거래 서비스 시작”

바이낸스 “1개월 이내 위안화의 OTC 거래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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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인포스트 보도내용>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창업자 허이(何一)는 상하이의 블록체인 이벤트에서, 이하 2개의 중요 발표를 했다.

1. 위안화 OTC(장외) 거래 서비스를 “한달 이내에 개시”
2. 바이낸스에서 법정화폐로 암호화폐 구매 결제 서비스를 170개국으로 확대할 방침

허이는 위안화 표시의 OTC 서비스가 향후 중국 시장에 주력하는 바이낸스의 사업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위안화 표시의 OTC가 실현되면, 중국 자본의 유입 촉진을 기대할 수 있는 움직임이다.지금까지, 바이낸스의 OTC에서는 테더(USDT)만 제공되고 있었기 때문에, 위안화를 테더로 변환해야 할 번거로움이 있었다.

2017년의 비트코인 거품 장세에서는 90%의 자금이 중국인 투자자의 위안화에 따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2017년 9월부터 자국에서의 암호화폐 거래, ICO 등의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전면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낸스는 물론 이른바 ‘3대 거래소’도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거래소 자체는 IP주소의 봉쇄로 접근이 불가능해지고 있지만, VPN을 이용하는 투자자는 여전히 거래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으로부터의 송금을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테더의 거래 페어로 거래를 하고 있다. 덧붙여 OTC 거래도 마찬가지로 물밑에서 행해지고 있다.

이번에 바이낸스의 임원이 상하이에서 거래 업무에 관해 발표하는 것 자체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본래 중국 정부는 컨퍼런스 등 공공의 장소에서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한 선전활동을 실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바이낸스 등의 거래 기업도 기반은 중국이기 떄문에 이러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 이번 발표에 이른 경위는 명확하지 않지만, ‘중국 시장에 주력하는 사업 전략’이라고 한 발언으로 보아, 아마 바이낸스가 중국 당국과 연결되는 것은 아닌가 업계의 일부 사람들은 추측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바이낸스는 중국의 암호화폐 미디어 ‘화성재경’에 출자해, 중국의 기업에 대한 첫 투자가 되었다. 이러한 전개로부터, 바이낸스가 향후 어떻게 중국의 암호화폐 시장을 활성화 해 나갈지 시장은 주시하고 있다.

법정화폐에 의한 암호화폐의 구매 결제 서비스를 170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에 대해 바이낸스는 이전부터 신용카드 결제를 개시했지만, 신용카드의 종류에 따라서는 이용할 수 없는 지역도 있다.

바이낸스가 그 외의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면, 보다 많은 바이낸스의 사용자는 직접 플랫폼 상에서 주요 종목을 구입할 수 있다.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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