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굴 하루 만에 유골 발견…어린이 시신 최소 150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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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이 폐쇄된 지 40년.
진실화해위원회는 그제부터 유해 시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실체는 금세 드러났습니다.
하루 만에 14개 넘는 치아와 여러 개의 단추가 발견됐습니다.
모두 10대 피해자들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황일로/선감학원 피해자 : "부모 얼굴 한번 못 보고 다 간 형제,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사람들 아닙니까? 그러니깐 나는 마음이 참 너무 뭐라고 말할 수가 없어요."]
&#형제복지원&# 같은 집단 인권침해 시설 가운데, 국가가 공식적으로 유해를 찾아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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