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이른 종료 가능성 

장마의 이른 종료 가능성 




앞으로의 여름 날씨에 좋지 않은 소식이 하나 있는데 



바로 장마가 매우 빠르게 끝날 수도 있다는 점




특히 기상청의 장마 종료 기준에 충족만 된다면 



남부는 당장 다음주 부터 종료 될 수도 있다 




그 원인은 바로 열대저기압 즉 태풍인데 


현재 많은 예측 모델에서



이번 주 후반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는 태풍이 북태평양 고기압을 북쪽으로 끌어올리게 될 것으로 보고 있음 










끌어올려진 북태평양 고기압에은 일본 열도 부근에 중심이 자리 잡고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 안에 놓이게 되면서 



남부는 장마 종료 


중부는 불확실


북한은 폭우가 내릴 것이라는 기압계가 예측 되고 있음 



이는 2018년 태풍 마리아로 인한 장마의 조기 종료 때와 유사함 









문제는 이게 일시적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게 


꾸준히 여름철 초입부터 장마의 이른 종료 가능성이 대두 되고 있었는데 이는 여전히 변화가 없음 




이건 APCC 기후 센터의 예측인데 


7월과 8월 모두 한반도 및 일본 지역에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을 예측 중 









WMO 장기 예측 모델에서 조차도 7월 강수량의 적은 경향을 예측 중 









 한국 기상청 기후 모델에서도 한반도로 북태펴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자리잡을 것을 예측 중 








 이러한 경향은 남쪽으로 대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게 되는 


7월 중반까지 유지 될 가능성인 높음...









그나마 다행이라는 건 


2018년 수준의 폭염이 나타나기는 어렵다는 점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향후 수축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는 것 






남부는 가뭄 대비해야 할 수도 






한편, 이러한 예측은 태풍이라는 변수가 너무 커서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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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정김  
이런거 믿지 말고 그냥 그날그날 날씨나 확인하면 됨ㅋㅋ
작년에 엄청 더웠던거 맞췄던 기상전문가 뭐시기가 이번년은 4월부터 폭염일 수도 있다고 했는데
개뿔 5월말까지 아침에 개추웠음ㅋㅋㅋㅋ

한국처럼 여러 기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의 기후를 예측하는 건
거의 라플라스의 악마 급은 되어야 함
걍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야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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