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만큼이나 진솔한, 뮤지션들의 말말말 

음악만큼이나 진솔한, 뮤지션들의 말말말 

 
 
 
 
 
 
더 위켄드
 
"제가 만든 음악에 대해 사과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어두운 내용을 담은 위켄드의 가사가 상황에 따라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만약 여성 지인들과 함께 있을 때 그런 본인의 노래가 흘러나올 경우 사과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자.

 

 

 

 

 

 

 

 

 

 

 

 

 

라나 델 레이

 

 

"내 음악은 사치품이죠."
 

 

 

 

 

 

 

 

 

 

 

 

 

스크릴렉스

 

 

"저는 창조적인 에너지가 퍼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부정적인 데 시간을 덜 쓰면, 자연히 뭔가 좋은 걸 만드는 데 에너지를 쏟게 되거든요. 만약 전 세계의 부정적인 시간들을 다 합친 다음, 그것을 긍정으로 바꾸었을 때 세상이 얼마나 더 밝아졌을지 궁금해요. 그건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변화니까요."

 
 
 
 
 
 
 
 
 
 
 
 

 

키스 플린트 (프로디지)
(19692019)
 
"프로디지의 사운드란 그런 거지. 미친 듯이 때려박고, 모두를 뒤흔들어놓는 것."
 
프로디지의 무대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키스 플린트의 광기 어린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압도하는 데 큰 몫을 했다.
 
 
 
 
 
 
 
 
 
 
 
 
 
레인 스테일리 (앨리스 인 체인스)
(19672002)
 
"약물이 뭔가 멋진 삶으로 데려다줄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결국엔 다 망가져."
 
그는 끝내 마약 중독을 이겨내지 못하고 3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액슬 로즈 (건스 앤 로지스)

 

"난 여러 목소리로 노래해. 다섯, 여섯 개쯤? 그렇지만 모두 나의 일부야. 일부러 꾸며낸 게 아니고."

 

전성기 시절 그는 다양한 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유니크한 창법과 폭발적인 성량을 가진, 90년대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었다.

 

 

 

 

 

 

 

 

 

 

 

 

 

톰 요크 (라디오헤드)

 

"정치적인 예술이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예술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에이펙스 트윈
 

"거만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무엇보다도 내가 만든 음악들이다."

 
 
 
 
 
 
 
 
 
 
 
 

 
사카모토 류이치
(1952–2023)
 
"세상은 소리로 넘쳐납니다. 우리가 그걸 음악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뿐."
 
 
 
 
 
 
 
 
 
 
 
 
 
로버트 프립 (킹 크림슨)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실수에서 배우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짜 실수라고 생각한다."

 

로버트 프립은 하루에 많게는 12시간씩 기타를 잡고 있을 정도로 연습광으로 유명하다.

 
 
 
 
 
 
 
 
 
 
 

 

 

비요크

 

"티베트, 티베트!"

 

2008년, 상하이 공연에서 '독립을 선언하라'는 주제의 곡 를 부르는 도중 외친 발언.

이후 그녀는 중국으로부터 영구 입국 금지 결정이 내려졌다.

 

 

 

 

 

 

 

 

 

 

 

 


 

브라이언 윌슨 (비치 보이스)

 
 

"음악은 곧 신의 목소리라고 믿는다."

 

 

 

 

 

 

 

 

 

 

 



 

데이빗 보위

(1947–2016)

 

"나는 예언자도, 원시인도 아니다. 그저 비범한 잠재력을 가진 평범한 인간일 뿐."

 

 

 

 

 

 

 

 

 

 

 

 


마이클 잭슨

(1958–2009)

 

"제 외모에 대해 언론이 왜 그렇게 관심을 가지는지 잘 모르겠어요. 결국 중요한 건 제 음악과 춤 아닌가요?"

 

 

 

 

 

 

 

 

 

 

 

 


 

프린스

(1958–2016)

 

"나는 싸움꾼이야. 승부욕도 엄청 강하고."

 

프린스는 키가 160cm도 되지 않는 단신이지만, 의외로 농구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경기 도중 감정에 휩싸여 공을 던지는 일이 잦아 코치가 말리기 일쑤였다고 한다.

 

 

 

 

 

 

 

 

 

 

 

 


 

닉 케이브

 

"실제로 뭔가를 하고 있지도 않은 사람들이 ‘영감’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경향이 있다."

 

 

 

 

 

 

 

 

 

 

 

 

 

루 리드 (벨벳 언더그라운드)

(1942–2013)

 

 

 

 

"가사를 왜 그렇게 썼냐고 물어봐도 소용 없어. 난 그런 거 설명할 생각 없으니까."

 

 

 

 

 

 

 

 

 

 

 

 

 

마일스 데이비스

(1926–1991)

 

"내가 음악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는 나도 알지. 그렇다고 날 굳이 전설이라고 부를 필요까진 없어. 그냥 마일스 데이비스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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