얏따 : 아내가 가장 예쁠때와 가장 미울때는?

갱맘 : 잘때요.
얏따 : 잘때요?
갱맘 : 누누와 같이 잠들어 있을때가 가장 예쁩니다.
얏따 : 그럼 장인어른 장모님한테 반품하고 싶을때는?
갱맘 : 저한테는 얏따님이 밉다거나 슬프다는 감정이 없어요
얏따 : 그럼 쓰레기통에 넣고 싶다는?
갱맘 : 그런거 없어요 얏따님은 그런 생각 해봤구나?
그럼 가장 이해가 안될때로 얘기해볼게요
누누한테 대가리 박을때.
저렇게 청결한 사람이 저렇게 지저분한 동물한테 코박죽을 하는게 이해가 안되요.
얏따 : 누누 귀엽잖아요 이렇게 귀여운데 코박죽을 안할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