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트리머 성범죄(?) 폭로 방송 정리

이번에 크게 터진 인육완자 사태로 스마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스트리머가 있었음. 그리고 유저들에게 제법 호응 받음.

근데 다른 스트리머가 1인 시위 하는 사람은 성범죄자라고 폭로해버림.
1인 시위 하던 사람은 자신이 성범죄자인걸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용서 받았다고 실토함.
폭로한 사람은 피해자 중 한 명이 원치 않았는데 폭로했고 그로 인해 특정이 되버렸음. 그걸 앞으로 발생할 피해자들이 없도록 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이란 뉘앙스로 말해버려 구설수에 오름.

(짤은 방송을 대충 캡처한 거니까 밑에 내용을 봐)
스트리머 술자리에서 A(가해남성)가 B(피해여성)에게 성희롱 같은 걸 하다가 지금 폭로하는 C(스트리머, 남)한테 제지 당함
약간의 다툼(몸싸움은 없었는듯) 끝에 상황은 정리가 됐고, A는 B와 다툼이 있었던 C에게 사과하고 각서까지 보내면서 합의(?)가 끝남
그런데 C의 주장에 의하면 그날 일 이후에도 A가 다른 여자 스트리머들에게 비슷한 짓을 했다고 함
그래서 정의감인지 뭔지 모를 이유로 A가 여자들에게 찝쩍댄 일들을 전부 폭로하는 중
갤에 올라온 글 보니까 B 말고 다른 피해여성 중 한명이 '폭로(공개)해도 된다' 라는 말을 했나본데..
공개에 동의한 여성이 당한 일 말고, B가 당한 일까지 폭로를 해서 문제(?)가 되는 상황
B는 각서까지 받고 끝난 사건이라 알려지지 않길 바라는데, C가 B의 동의도 없이 폭로하는 중임
조금 전 폭로하는 C의 방송에 온 B가 "난 '그날 사건' 공개에 동의한 적 없는데?" 라는 의미의 채팅까지 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