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는 결혼하지 않은게 나을 것 같은데요.. 6년을 사귀면서 몰랐다는 것 자체도 이해는 안가지만 정말 몰랐어도 결혼은 현실이라서 결혼을 해도 글쓴이님은 이 문제로 계속 고민하고 갈등하실 것 같음.. 결혼 전부터 저렇게 스트레스 받으시고 주저 하시는거 보면 결혼하시면 후회 하실 것 같네요.. 그리고 현실적으로도 행복해지지 못하실 것 같아요 여러가지 이유로.. 나중에 진짜 후회 하시는 것 보단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셨으니
현실적인 결정을 하시는게 서로를 위한 결정 같네요;
다소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고는 해도, 6년동안 사귀면서 본인이 몰랐을 정도이고 나름 사회생활도 해 온 걸 보면 결혼생활을 못하거나 2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분의 글처럼 여자분이 앞으로 눈치빠르고 영악하게 살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분이 오히려 순종적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현모양처가 됩니다. 제 친구 아내는 누구나 쉽게 알아차릴 정도로 심한 편인데 자식 셋 다 모두 대학졸업했습니다.
일반적으로'정신병은 50프로 유전됨. 자식 둘 낳으면 하나는 정상. 다른 하나는 비정상일정도로 유전력이 강함. 헤어지기가 애매한건 보통 지능장애있는 사람은 성질이 고약함. 저 아이는 그 반대라서 좀 애매한거같음...경계성지능장애 여자를 만나봐서 하는소리임. 그 친구도 업무가 안늘어서 가는곳마다 다 해고당했음.
유전이 안된다고 해도 매사를 남자가 다 부모처럼 케어해야할텐데. 그게 가능할까? 장보러가서 엉뚱한 물건이나 덜렁 사오고. 관공서 업무든 아이 학교문제 재테크 다 불가능. 그냥 다 큰 여자 어린이를 평생 돌봐야하는데.
남자 지능도 또이또이 수준이면 만족하겠지. 뭐가 불편한지 모르니. 결혼은 이인삼각으로 하는 오래달리기임. 혼자서는 멀리 못감. 자녀에게도 굴레를 만들어주는 결과임.
나 그런 여자도 결혼하는거 처음 봣을때 좀 충격이엇음.어찌 사나?애는 어찌 키우나?근데 살다보니 그런 여자랑 사는 가정 여러집 봣는데 오히려 여자들이 밖에서 헛짓거리 안하고 살림도 잘하면서 잘 지냄.소통방법만 잘 터득하면 아무 문제 없음.그리고 그 언니들이 남편말 엄청 잘 들음.젤 중요한거 ,애도 다들 건강하게 낳고 잘 키우시더라고.내가 남자라면 이 결혼 할거임.
[@맹수니]
지금도 나의 무식함과 편견땜에 내가 충격받앗엇다는게 너무 챙피함.지금은 그런 사람이랑 결혼한 사람 참 운이 좋고 머리도 좋은거 같음.직장에믄 내보내기 걱정되지만,어차피 외벌이 할거면,집에 우렁각시 한분 모신거자나.아이큐높고 못된 여자보다,아큐는 안 높은데 착한 여자가 천번만번 나은거지
경계성 지능장애 참 애매하죠... 아이큐 검사결과는 100을 기준으로 표준분포를 따르는데 130이 있으면 70도 그만큼 있다는겁니다. 나라별로 경계성 지능장애로 판단하는 아이큐기준이 다른데, 우리나라의 경우 꽤 넓게 판단해서 장애가 아닌 경계성 지능이라고 보고있습니다. 똑똑한 사람은 아니어도 평균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똑똑함이 있으면 조금 부족한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다만 학습이나 치료를 통해 일반인 수준의 지능을 갖출 수 도 있기때문에 한 번 노력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녀가 바꼈으면 어쩔거냐고 성별문제로 선동싸지르는 쓰레기는 넘어가시고, 사랑하는마음이 크진 않은듯한데 그리고 남의 말에 잘 휘둘리는 성격이시지않으면 그냥 잘 사랑해주고 보살펴줄의향이 있는지 그만한 사랑이 없거나 마음이 없다면 둘의 관계가 문제인듯.... 아니 님이 사랑하지않아요. 예전에 자신한테 잘해준걸 고마워하는게 사랑은 아닌거같아요 이기적이신거같은데 원래 이기적인게 인간인지라...식탐이 많고 만화영화를 좋아하고 이해력이 부족하고 잘 운다, 이게 헤어지는 이유라는게 이해 안되는데 정신고가에서 검사해서 깨끗한 사람 있으면 나오라고해... 님도 다른검사 받으면 비정상인거 나올걸요? 정신과 치료받는게 큰 문제도 아니고 같이 행복하게 살 자신없어서 별거아닌 이유를 옛기억 끄집어내가면서 크게 생각하고 헤어져야할 이유를 만들려고하시는건 아닌지? 그 행동이 나쁘고 좋고를 떠나서 아내로 맞이할 사람에게 그런 의문을 품으신다면 서로에게 안좋을테니 진심으로 사랑하시는건지 생각해보고 정리하실지 아님 사랑으로 보살피실지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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