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백숙 대접했다고 파혼하자는 예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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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ㄷ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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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자리도 아니고 예비사위온다는 생각에..처가에 가면 닭부터 잡아서 사위 몸보신 시켜주는 그런 의미로 저는 느껴졌어요.. 시골분이시니 더 그러실수도 있고.. 예비신랑분이 계산적 이시네요..


14 Comments
달랑이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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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연애하면서 저런놈을 못거르지? 한두번이 아닐건데. 여자도 눈에 뭐가 씌였나 자업자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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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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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가치관 자체가 다른 사람이고 집안도 그런듯 한데 결혼했어도 그 사고방식이 다르기때문에 신혼여행에서 이혼하고 올듯.
그리고 남자 예민 보스 심함. 난 저런 남자랑은 못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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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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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새키람결혼하려고했던 니년도 마찬가지다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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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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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쪽은 체면을 차리는 집 같고 여자쪽은 아닌듯.
나도 체면 차리는 가풍이 있는 집에서 자라, 신행 다녀오고 친정에 갔을 때, 한상 거하게 차려 주셨는데, 시댁에 갔더니 아무것도 없어서 서운했음. 심지어 내가 싸온 이바지 음식 가지고, 친척들 다 불러 식사를 하심. 당연히 상을 내가 차리게됌. 이게 아직도 며느리 대접 한 번 못 받은것 같아서 서러움. 남자가 좀 경솔한 면이 있긴 하지만 아예 이해 안되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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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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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새낀가..못 먹어서 식탐이 뇌에 쩔어있나. 메뉴갖고 ㅈ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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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야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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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인간이 현실에서 존재? 상상속의 해태같은 인간이 존재한다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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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ㅎ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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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자리도 아니고 예비사위온다는 생각에..처가에 가면 닭부터 잡아서 사위 몸보신 시켜주는 그런 의미로 저는 느껴졌어요.. 시골분이시니 더 그러실수도 있고.. 예비신랑분이 계산적 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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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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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같음 남자는 저런사람없음
상식이있거든회사생활한다면 무슨소설쓰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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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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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생각외로 기발한 또라이들이 진짜 많아요...  나이 마흔 넘었지만 매해매해 생전 처음 보는 또라이들을 만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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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라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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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뭔... 일반화 금지.. 사람이 얼마나 다양한데... 너만 해도 사고가 편협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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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리임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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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리 중에서도 상모지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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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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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백숙이 가격차이가 나니 남친 입장에서 안좋을수는 있었도 그걸로 싫은티 팍팍내고 파혼한건 남자가 찌질한거임
오히려 조상신이 도와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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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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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좁은 사람이네요. 여친을 정말 좋아는하는건지. 주변에서 여친집안 별로라고 바람잡는 사람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맘이 흔들리니 뭐하나 서운한것도 크게 다가오겠죠. 여친만 좋다면 백숙이 아니라 백반집을 갔어도 맛있다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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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c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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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차이는 좀 많이나니까 서운할수 있나?? 그래도 그걸 그렇게 부모님한테까지 티내고 파혼하자고까지 말하는건 이해할수가 없네요. 그런정도의 사람이라면 파혼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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