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육아경험이 없으신가??;;;;
님들 몸 찢고 꼬매는 수술 해본적은 있죠? 거기에 덤으로 호르몬때문에 관절 마디마디가 덜컹거리고 삐그덕대는 몸으로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자는 동안마저도 수시로 들여다봐야하는 아기를 낮에 혼자보면서 집안일을 하는게 수고로움이 안느껴지나요??
솔직히 출근하면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 근무중 중간중간 눈치껏 쉬어가며 보내는데 육아하다 잠깐 짬내서 집안일을, 그것도 한번에 다 끝내기도 힘든게 아이가 길게 안자면 그마저도 할 수 없는데 그걸 퇴근해서 집안을을 도맡아안한다고 지랄????
남편은 퇴근했으니 집에서는 쉬어야하면 와이프는 육아가 끝이 없는데 그럼 언제 쉬나??
남편들 밖에서 일하는동안 엄마들도 육아하고 집안일하느라 쉬는거 아니니 제발 퇴근해서 왔으면 둘이 합심해서 남은 육아랑 집안일 빨리 해치워~
그래도 집안일은 끝이 있지 육아 전담하는 와이프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어~~
그러네요..아내 분이 잘못했네..집안일은 본인이 하셨어야지…새벽 수유땐 한번씩 번갈아하고(아이는 백일전까진 3~4시간에 한 번씩 먹음) 기저귀도 낮엔 아내가 밤엔 남편이 갈고, 낮엔 아이때문에 집안일 못하니 저녁에 집안일 할동안 남편이 아이 보고..명절에도 일은 각자의 집에서만 하고 제사도 셀프..
애 본 공은 없고, 애보느니 밭간다는데..육아와 가사노동을 너무 경시하는 경향이 있음..엄마의 희생으로 자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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