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나온 휴일에 보기좋은 킬링타임 드라마(넷플작)

간만에 나온 휴일에 보기좋은 킬링타임 드라마(넷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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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넷플릭스에 새로 추가된 드라마 “푸바”

 

나는 휴일에 뭐 볼거 없나 보다가 아놀드옹 나오는 가벼운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알고보니 드라마였다.

 

각설하고 간만에 나온 뇌비우고 볼만한 킬링타임용 드라마라서 추천한다.

 

간단한 줄거리부터 말하자면 전설적인 CIA요원인 아놀드옹이 은퇴직전에 자신의 딸도 CIA라는 것을 알게되고 한 팀이 되어 서로 티격태격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가족들 간의 문제와 관계들을 해결해나가는 가족애를 다룬 코미디 액션 첩보물이다.

전통 액션 첩보 스릴러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것이지만, 모던패밀리와 같은 가벼운 드라마를 생각하면 완벽한 킬링타임용의 드라마가 될것이다.

 

 

 

추천 포인트 1.

 

NO PC요소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임에도 PC요소 강요가 거의 안나온다.

 

물론 출연 캐릭터 중에 게이 캐릭터인 여자가 하나 나오나, 말만 게이라 그러지 그 캐릭터의 연애사나 키스 같은 건 하나도 안나온다.

 

이 드라마 보면서 쓸데없이 PC로 사상강요 하거나 가르치려는게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사실 요즘 나오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 PC요소 안들어간게 거의 없었는데 간만에 그런거 안나온거라 이것 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드라마다.

 

 

 

추천 포인트 2

 

간만에 드라마로 만나보는 아놀드옹

 

무려 주인공이 아놀드 슈월제네거, 과거 주지사, 터미네이터 형님이시다.

이것 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

난 이 형님땜에 영화인줄 알고 보다가 1화 끝이란 것에 깜짝 놀랐다.

 

 

 

추천 포인트 3

 

뛰어난 헐리우드 아가리 액션

 

주인공인 아놀드옹이 CIA요원이다. 아놀드옹 나이가 나이인지라 완성도 높은 액션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것이다.

이 드라마는 완성도 높은 액션보다는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의 아가리 액션이 80%이다. 

임무 수행중에도 서로 아가리 액션 하다가 문제에 빠진다거나 하는 장면이 오히려 매력포인트다.

특히 유일한 PC요소인 게이 여자캐릭터(아래 사진의 총 쏘는 섹시남 옆에 총 쏘는 뚱뚱한 여자)가 있는데 그 캐릭터의 말빨과 촌철살인이 이 드라마의 가장 재미있는 포인트다. 그 외 정신과 의사나 섹시남이나 모두 한 말빨 하는 캐릭터들로써 극의 재미를 더해준다.

물론 아놀드옹 역시 능청맞은 말빨로 매력을 발산한다. 

 







 

추천 포인트 4

 

완벽히 정의롭지만은 않은 주인공들, 일종의 블랙코미디

 

아놀드옹과 그의 딸, 그리고 주요 인물들은 CIA요원들이다. 미국과 세계의 안전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일을 하지만 자신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사적으로 CIA의 힘을 이용하거나 타국의 경비원이나 사람들을 죽이고 심지어 자국 국민에게도 자신들의 힘을 행사하는 등 

목표는 정의로운 사람들이나 따지고보면 정의롭지 않은 행동들도 서슴없이 한다. 나는 이런 장면들을 보며 일종의 CIA를 까는 블랙코미디적인 요소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완전무결한 주인공들이 아니라서 이런 점은 이 드라마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추천 포인트 5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

 

자세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체한다.



낯이 익은가??

 

 

어디서 봤다 싶은가??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은 알아차렸을 것이다.

 

 

이 눈나는 바로





탑건 매버릭을 봤다면 알아봤을 그 누나

 

피닉스 누나 이다.

 

이 누님이 바로 아놀드 옹의 딸로 나온다. 역시 드라마 여주는 매력적이고 봐야한다.

 

 

 

 

 

 

 

 

8부작이라 하루 만에 다 볼 수 있고, 내용도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뇌비우고 봐도 되는 스토리라 

가벼운 킬링타임용 드라마를 원하는 펨붕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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