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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큰 도움 안 되실거에요. 혼전에 임신하기 전에 혼전관계를 조심하던 안하던 했어야죠. 애기 덜컥 데리고
나 결혼하니까 라고 통보식으로 하면, 그래도 키워주신 부모님 입장에서는 많이 서운하시고, 경우에 따라
배신감을 넘어 분노로 갈 수 있는데, 이혼으로 점철된 본인 부부사도 있는데 자녀는 검증된 좋은 사윗감에게
보내고 싶으셨던게죠. 일단 소중한 생명은 결정되었으니, 어쩔 수 없이 용서해주시고 인정받으실때까지 노력하면서
인정받는 것이 최선인것 같아요. 어떤 결정을 하던 생명을 뒤로하고 하는 결정은 정말 인간으로서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이구요
혼전 관계에 대한 쾌락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하시고, 시련을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