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잃은 슬픔 속 엄마도 숨진채 발견 0 3215 5 모에모에큥 2025.05.19 16:42 이전 글 목록으로 다음 글 투병 중인 모녀 의료급여 끊겨 생활고 전북 익산에서 지난 18일 숨진 60대 여성이 사망 전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의 전모가 전해졌다. 이 여성은 50일 전 먼저 세상을 떠난 20대 딸의 장례도 치르지 못한 채 자녀를 잃은 아픔을 견디다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전북경찰청과 익산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쯤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A씨는 당시 몸에 작은 쪽지와 집 열쇠를 지닌 상태였다. 이 쪽지에는 '먼저 하늘나라로 간 딸이 집에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경찰은 사고 장소에서 약 600m 떨어진 A씨 거주의 아파트 방 안에서 그의 딸(20대) 시신을 발견했다. 딸 역시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힘겨웠던 삶에 대한 내용 등을 문서 형태로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문서 작성 시점이 지난 3월 말인 점으로 미뤄 딸이 이 무렵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 모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매달 120여만원을 지원받았으나 지난해부터는 긴급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주거급여 20여만원을 뺀 100만원 상당의 의료·생활 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딸은 모두 병을 앓고 있어 매달 상당액의 병원비가 필요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55596 5 HOT SNS 공유하기 이전 글 목록으로 다음 글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목록 지금 뜨고있는 이슈 10일만에 빚이 2억5천 생기는 방법 7 10780 이름에 중국 묻어서 개명한 과일 3 9222 B급 영화인 척하는 S급 영화 6 6543 한국인 위구르가서 오해받은썰 8 4153 회사에서 나 빼고 서브웨이 시켜 먹음 5 3739 시어머니가 물려 주었다는 자개장 4 3448 남극 빙하 깊은곳에서 미스테리한 신호가 우주로 쏘아짐 1 3120 한국에서 주사 맞으러 가서 당황한 일본녀 1 2959 코요테와 엄청난 혈투끝에 살아남은 고양이 2 2740 2030세대가 무직백수가 되는 이유 5 2589 IS의 금연정책 1 2176 호르무즈 해협을 이란이 봉쇄한다고 봉쇄가 될까요? 0 2153 의외로 당뇨에 치명적인 습관 ㄷㄷ 0 2144 월세 단 돈 10,000원이라는 청년아파트 1 2099 여초에서 난리난 차은우 정해인 투샷 0 1806 약 4000만명 논쟁한 전세계 인지도 대결 0 1550 자유를 갈망한 북한의 로얄패밀리 0 1496 서울 지하철 혼잡도 순위 0 1183 한국 와서 일 열심히 하는 주라기월드 출연진들 1 1151 서울대컴공 재학생이 말하는 요즘 컴공 현실 0 1039 더 보기 제목 이름 조회 날짜 나이키 코르테즈 79,000원! [3] 2025.02.20 / 이슈야 2025.02.20 운세 서비스가 오픈하였습니다. [15] 2023.09.07 / 이슈야 2023.09.07 (수정) 친목 -> ID 삭제 기준 [37] 2022.04.17 / 이슈야 2022.04.17 네이버, 구글에서 '이슈야'를 검색하세요! [5] 2022.02.25 / 이슈야 2022.02.25 이슈YA 게시판 이용안내 [19] 2021.12.04 / 이슈야 2021.12.04 학생들 선물 버렸다고 논란이었던 교생 [3] 2025.06.23 / 모에모에큥 2025.06.23 성인도 가능하다는 키 크는 운동 열풍 [1] 2025.07.03 / 감인직 2025.07.03 헌혈하고 벌점 받은 학생 [1] 2025.06.21 / 모에모에큥 2025.06.21 삼성 내부사정 엄청 심각한듯 2025.07.04 / 모에모에큥 2025.07.04 야구장에서 "ㅅㅂ" 갈겨버린 아나운서 2025.07.03 / 감인직 2025.07.03 안녕! 나는 현재 JMS라는 종교단체를 다니고있는 사람이야 [1] 2025.07.04 / 모에모에큥 2025.07.04 아프다니까 죽 끓여준 여자후배 [1] 2025.06.29 / 감인직 2025.06.29 북한 드라마 레전드 결말 2025.06.21 / 감인직 2025.06.21 홍석천 성님이 팔로우 했다는 스님 외모 2025.06.26 / 감인직 2025.06.26 독자들이 작가가 부모 버리고 손절하길 간절히 바라는 웹툰 2025.07.01 / 모에모에큥 2025.07.01 일자리 창출하는 러브버그 근황 2025.07.01 / 모에모에큥 2025.07.01 이경규 ‘약물운전’ 그날 수차례 사고 [3] 2025.06.26 / 감인직 2025.06.26 13살 아이가 죽었을때 집안 상황 2025.07.04 / 모에모에큥 2025.07.04 성교육에 “‘정자’, ‘난자’ 안 나오는 교과서 쓰라” [2] 2025.07.04 / 모에모에큥 2025.07.04 비아그라 먹고 주부 성폭행하려다가 살인 [1] 2025.07.04 / 모에모에큥 2025.07.04 대만에서 너무 유명해져 버린 한국 치어리더 2025.07.04 / 모에모에큥 2025.07.04 전기 기술사 자격증있어도 쉬면 안되는 이유 2025.07.03 / 모에모에큥 2025.07.03 유인영 "호텔오면 다 벗고 자는거 아니야?" 2025.07.04 / 감인직 2025.07.04 경기도 맘카페에 올라온 공기업녀 [1] 2025.07.04 / 모에모에큥 2025.07.04 어제 출시한 테슬라 로보택시 근황 [1] 2025.06.26 / 모에모에큥 2025.06.26 광어 1인분 시켰는데 매운탕거리 20인분 보낸 횟집 [1] 2025.06.25 / 모에모에큥 2025.06.25 쓰레기 집에 스스로 고립된 30살 남자 2025.07.04 / 감인직 2025.07.04 검색 HOT이슈 이슈YA 1234567891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또는 그리고 검색어 필수 검색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