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사건 후 어느 젊은 남교사










서이초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학교 현장은 변한 게 없다.
일부 악성 학부모 민원으로 인해 교사들은 고통받고 있다.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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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국영수가 아니라 사회성이다. 사회성이 결여된 이기적인 인간 하나가 얼마나 큰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매일매일 보고 있다. 현재 3,40대 초등교사들은 지방교대 마저도 서성한급이던 시절의 교사들이고, 학교 운영의 청렴성과 투명성도 그 어느때보다 높다. 다시말해 현재 대한민국의 초등교육은 역사상 가장 좋은 환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학창시절에 모범생과는 거리가 멀었고, 학교에 대한 기억은 적개심으로 가득찬 그들이 학부모가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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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국영수가 아니라 사회성이다. 사회성이 결여된 이기적인 인간 하나가 얼마나 큰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매일매일 보고 있다. 현재 3,40대 초등교사들은 지방교대 마저도 서성한급이던 시절의 교사들이고, 학교 운영의 청렴성과 투명성도 그 어느때보다 높다. 다시말해 현재 대한민국의 초등교육은 역사상 가장 좋은 환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학창시절에 모범생과는 거리가 멀었고, 학교에 대한 기억은 적개심으로 가득찬 그들이 학부모가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