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사람의 무덤 "호식총"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사람의 무덤 "호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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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고고한 강교수
 
 
1980년대 강원도 일대 호식총 220곳
 
현재 100여개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시신은 온전치 못해서 유교식 장례를 치르지 못했고 
 
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주술이나 민간신앙에 의존
 
한번 호랑이가 출몰한 곳은 반복적으로 호랑이에 대한 사상자가 나왔기때문에
 
호랑이에게 먹힌 사람이 창귀가 되어 산사람을 꼬신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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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정김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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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호랑이가 벌건 대낮에 함부로 싸돌아다닐리는 없고
밤에 사람을 물어가는데, 그러면 그 사람의 가족이나 절친한 지인은 당연히 구하러 따라가기 마련임
문제는 지금처럼 도로 쫙 깔리고 새벽에도 가로등 켜져있는 그런 환경이 아니라
그냥 집 안에서도 촛불키고 있는 칠흑같은 어둠 그 자체임

그런 환경에서 호랑이한테 물려간 사람 찾겠다고 쫓아간다?
다른 호랑이or표범한테 좋은 한끼 식사임ㅋㅋ
그래서 창귀라는 이야기를 만들어 어릴때부터 호랑이한테 물려간 사람 쫓아가지 말라고 교육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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