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월급 세후 2천만원 체감하기

세전 월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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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정도 사업이 정말 잘 됐을때 세후 4천까지 수령해봤음. 그때 세금 나온거 보고 세무사무실에 이거 맞냐고 확인했던 기억까지 있음. 근데 그렇게 버니까 정말 돈쓰는게 쉽더라. 그 전까지 백화점 가도 필요한것만 샀는데 월에 4천씩 들어오니 마르지않는 샘물같은 느낌이 들었음. 장보러 백화점 가도 꼭 명품샵 들려서 뭐라도 하나 사오고 이랬음. 세금 많이 떼가도 월급이 늘어나는건 정말 행복한일임. 지금은 그냥 월 1~2천 수준인데 그때 그 풍요로움을 잊지못함. 평생 그렇게 벌면 정말 행복할거 같다는 생각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