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 일주일 전 환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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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그냥 2025-09-28  
근육이 이완되서 괄약근이 풀리기 때문에.. 계속 대소변을 지리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조릅니다. 막상 가보면 나오는건 없죠. 풀렸기때문에 요의가 느껴질뿐.
말도 잘 못합니다. 말을 하기위해선 여러 근육을 사용해야하는데 작동이 안되니까요.
물도 못삼킵니다. 삼키는데도 근육을 써야하기 때문이죠. 
심장의 펌핑이 약해지기 때문에..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곳에 피를 보내기도 벅찬지라.. 손, 발이 적갈색이 됩니다. 청색증이라고 하죠.
환자에게서 죽음의 냄새라고 불리우는 생선 썩은내 같은것도 납니다.
체인스톡 호흡 또는 쿠스마울 호흡 증상도 나타납니다.
깊은 잠에 빠집니다..

먼저 호흡이 끊기고.. 동공이 풀리고.. 후에 심장이 서서히 멎습니다.
생각보다 몸이 빠르게 식습니다. 유가족은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 됩니다.
누구에게나 오는 죽음이지만.. 누구도 쉽지 않은 임종 과정입니다.
그래도 저런 임종을 맞이 하는 건 상위 10프로 도 안됨 대다수가 나홀로 죽거나 갑잡스런 사고 수술중 여러가지로 인해서 가족한테 유언도 못 내고 죽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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