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서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라고 공문내려옴
그래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이전에 성공했던 같은 사업의 근거를 가져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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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자체가 티셔츠를 만듭니까? 조례나 규정에 이런 사업 근거 있습니까? 수익사업 허용되나요? 법적 근거는? 이게 지방자치단체가 할 일인가요? 시민의 세금으로 장사하는 겁니까? 시의회 동의 받았나요? 주민 공청회는 열렸나요? 예산 집행의 타당성 검토는 있었나요?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했습니까? 기획 단계에서 시민 의견 수렴했나요? 왜 티셔츠인가요? 다른 홍보 방법은요? 이전에도 이런 사업 했었나요? 성과는? 예산은 얼마 쓰였습니까? 예산 항목은 어디에 포함됐나요? 예산 사용처 상세히 공개해주세요. 조달청과 협의했나요? 왜 이 시기에 판매합니까? 선거 앞두고 정치적 의도 있는 건가요? 이거 담당자는 누구인가요? 내부감사는 받았습니까? 회계 처리 방식은 투명합니까? ‘충주맨’이 뭡니까? 공식 캐릭터인가요? 이 캐릭터 누가 만들었나요? 저작권이나 상표권 문제는 없습니까? 디자인 저작권 등록돼 있나요?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디자인입니까? 보기 민망한데 왜 이 그림을 썼나요? 디자인 선정은 어떻게 했나요? 투표로 정했나요? 내부에서 밀실 결정한 건가요? 이 그림 아이들이 보기 부적절해요. 특정 정치인 닮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캐릭터에 성차별 요소 있는 것 아닌가요? 지역 이미지 왜곡됩니다. 특정 지역 출신만 홍보되는 느낌입니다. '충주' 외에 다른 지역은 배제되나요? 티셔츠에 왜 시 마크가 있습니까? 마크 위치가 보기 안 좋아요. 마크 크기가 너무 큽니다. 마크가 너무 작아서 안 보입니다. 왜 마크가 이 색입니까? 가격 책정 기준은 뭔가요? 원가가 얼마인데 이 가격 받는 겁니까? 이익은 어디로 갑니까? 수익금이 전부 시 수입으로 잡히나요? 수익금의 사용 목적은요? 왜 기부로 안 하고 장사합니까? 부가세는 포함인가요? 계산서 발급됩니까? 수익사업이면 세금 신고 합니까? 유통 마진이 몇 %입니까? 외부 유통업체랑 계약된 건 누구인가요? 유통 과정에서 특혜 의혹 없습니다? 판매처는 어디입니까? 온라인만 합니까? 구매하려면 공무원한테 연락해야 합니까? 편의점이나 마트에도 있나요? 왜 특정 플랫폼에서만 파나요? 노인이나 비인터넷 사용자는 어떻게 사나요? 결제 방식은 안전합니까? 개인정보 수집 문제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가 불분명합니다. 판매자 연락처가 안 나와 있어요. 구매 후 영수증도 없습니다. 불법 다단계 아닙니까? 품절됐는데 왜 재고 안 푸나요? 이거 어디서 만든 겁니까? 제조사는 신뢰할 만한 곳입니까? 원단 재질은 무엇입니까? 세탁하면 인쇄 벗겨지는 것 같은데요? 사이즈가 제각각입니다. 입었더니 피부 발진 났습니다. 품질 인증 받았나요? KC 인증표시는 어디에 있습니까? A/S는 누가 해줍니까? 반품이 안 된다는데 법적으로 맞습니까? 불량품 교환하려면 어디 연락해야 하나요? 사이즈 교환은 가능한가요? A/S 기간은 얼마입니까? 세탁 후 옷 줄어들었어요. 책임지나요? 포장도 너무 부실한데 왜 이런 포장입니까? 옷 냄새가 심해요. 제조공정 문제 아닌가요? 유해물질 테스트는 받았습니까?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겠습니다. 왜 외부 업체랑 계약했습니까? 충주시 내 업체는 왜 배제했습니까? 충주 봉제업체 많은데 무시하나요? 지역경제 살리자는 명분은 어디 갔습니까? 입찰 공고는 어디 있었습니까? 수의계약 한 건 아닌가요? 업체와 유착관계 있는 것 아닙니까? 업체 선정 기준 공개해주세요. 납품 지연 시 책임은 누가 집니까? 외주 업체가 하청 주는 건 아닌가요? 원산지는 국내산 맞습니까? 중국산이라는 소문이 있던데요? 굿즈 팔아놓고 ‘공익’ 운운하지 마세요. 시민에게 부담만 주는 사업입니다. 복지 예산 줄여서 이거 만든 거 아닙니까? 시정 홍보라는 명분으로 사익 추구 아닌가요? 공무원들끼리 돌아가며 티셔츠 입는 거 아닌가요? 남은 재고는 어디에 처리하실 건가요? 안 팔리면 폐기합니까? 환경문제는요? 이런 티셔츠 입고 다니는 사람 없습니다. 다른 지역 사람은 충주맨이 뭔지 몰라요. 왜 이렇게 공격적인 캐릭터인가요? 청년 일자리 늘리라고 했더니 이게 나옵니까? 담당 공무원 인센티브 받는 건 아닌가요? 홍보라는 이름으로 관변 사업 아닙니까? 이게 진짜 충주를 위한 일입니까?